<사진출처=한국광고아카데미 누리집>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김낙회, 이하 총연합회)와 함께 6월부터 미래 광고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광고인재 육성 사업’은 광고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고회사에서 진행되는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이하 한국광고아카데미)을 운영한다.

<실습 연수회, 실무 프로젝트 등 생생한 현장을 반영한 교육 실시>

한국광고아카데미는 광고 기획부터 아이디어 발굴, 광고물 제작, 고객사 제안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국내 광고계를 대표하는 현직 전문가들이 각 과정을 지도한다.

교육생들은 ▲ 현업인의 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전문가 특강’, ▲ 광고 기획, 광고 문안 작성(카피라이팅), 동영상 광고 제작, 디자인,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 제작 등 광고 창작에 필요한 ‘실습 연수회(워크숍)’, ▲ 실제 광고회사, 광고주들과 협업해 광고를 제작해 보는 ‘실무 프로젝트’, ▲ 현업 전문가와 진로를 상담하며 현장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는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 차별화된 현장 연계형 교육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6. 8.~19. 정규과정 교육생 모집 신청 접수, 약 5개월 무료 교육 진행>

대학생, 취업준비생, 신입 광고업계 종사자 등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6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지원하면 된다. 현직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교육생 4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교육생은 7월 초부터 12월 초까지 약 5개월간 무료로 교육을 받는다. 이번 교육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고아카데미 누리집(adacademy.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광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고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고 산업이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비하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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