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인강 입시설명회(이석록 교수) <사진출처=강남구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이 학사일정 변동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2차 ‘언택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 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고입전형 종합설명회는 ▲2024 대입과 고교 선택의 전략 ▲2021 고입과 특목·자사고 준비의 모든 것에 대해, 22일부터 29일까지 6회 진행되는 대입설명회는 ▲2021 교‧사대 및 경찰대·사관학교, 지역 거점국립대 입시 ▲자기소개서 대비를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등 유명 입시전문가 3인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모든 강연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6일간 열린 1차 언택트 입시설명회는 총 1만3000여 명이 접속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입시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인강은 국내 온라인 교육사이트 중 유일하게 중학교 내신부터 수능까지 중·고교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중소도시 학부모 및 학생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69명의 학생에게 1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교육 격차 해소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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