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유망직종인 ‘온라인 무역을 기반으로한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운영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무역특화’ 경력개발형 새일센터로 지정된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한승)는 청년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 무역을 기반으로한 글로벌셀러 창업과정(2020.06.08~2020.07.24)’ 교육생을 오는 6월 12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셀러(Global Seller)란, 국내의 제품을 E-bay, 아마존 등 글로벌 오픈마켓에 등록해 해외 소비자에게 판매(역직구)하는 직업을 말하며 고수익의 성공사례가 늘면서 글로벌셀러와 역직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전액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는 교육인 본 과정은 미취업 청년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지역고용 취약계층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무역프로세스 기반의 글로벌셀러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무역프로세스 기반의 E-bay, 아마존, 큐텐, 알리바바 등 오픈마켓의 수출 및 판매와 마케팅’ 등 실무교육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훈련은 자비 부담금 10만 원을 선입금하고 교육 수료 시 5만 원을 1차 환급, 취업 시 5만 원을 2차 환급해 취업하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취약계층 여성이 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 80%인 경우 ‘신한희망사회프로젝트’ 교육참여 수당을 월 30만 원, 최대 3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창업성공 요소인 만큼, 이번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여성 창업자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 방역지침에 따라 센터소독 및 방역강화를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무역서류작성 실무 등 국민내일배움카드제를 활용한 무역직종의 국비지원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무역 취∙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홈페이지와 유선 문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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