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은평혁신교육지구 ‘제7회 은평대전(은근히 평범한 대학생 언니오빠들의전공이야기)’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원격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은평대전’은 10개 일반고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이전과 다르게 중학교, 특성화고등학교까지 확대되어 운영되며 은평구 거주, 활동하는 대학생멘토 모집 결과 230명이라는 역대 최고의 인원이 모였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한차례 미뤄진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 원격 시스템(ZOOM)을 활용함으로써 그동안 기다려온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할 수 있었으며 90%가 넘는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였다.

<사진출처=은평구청>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유례없는 원격 시스템(ZOOM)을 활용한 대학생 멘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고, 1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멘토 기획단 ‘프리지아’와 함께 수차례 모여 회의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완성도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조별 멘토교육, 중·고등학교 교실로 찾아가는 전공강연, 고등학교 전공박람회 등의 활동을 통하여 은평구 청소년,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과 진로 교육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기타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소년진로직업지원센터(070-7113-4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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