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는 다양화된 가족 환경 변화 속에서 아버지의 양육 참여가 요구되는 사회현상에 맞게 영·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2018년 아이조아 놀이교실’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놀이교실은 6월 16일(토) 10시 30분부터 16시까지 제일영광교회(은평구 갈현로7가길 10) 1층 사랑홀에서 만1세 조절을 위한 신체놀이, 만2세 균형을 위한 신체놀이, 만3~5세 협동을 위한 신체놀이 주제로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2017년 아이조아 놀이교실 활동 모습 <사진=은평구청>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하는 놀이에 참여하여 실천적인 양육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친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구는 2016년부터 아이조아 놀이교실은 진행, 평소에 아버지와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교육은 만 1세(2016년생)~만 5세(2012년생) 영·유아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http://www.epmjuccic.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회당 10~15가정 내외이며 다둥이행복카드를 보유한 가정은 우선 선발된다.

본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02-351-3629/363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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