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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2020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이국환·김지혜·이혜령 작가 북 콘서트
<사진출처=부산시민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임석규 관장)은 6월 10일 오후 3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원북원부산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 작가 3인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도서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당초 계획되었던‘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열 수 없어 올해는 원북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원북도서를 홍보하는 소규모의 북토크 콘서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1부 ‘여는 마당’과 2부 ‘작가와의 여행 마당’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격려사와 바이올리니스트 브룩킴과 가수 제요한의 공연 등이, 2부에는 원북 작가 3인의 북토크가 펼쳐져 올해 원북도서에 대한 깊이를 더하게 된다.

올해 원북 작가 3인은 일반부문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이국환, 청소년 부문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김지혜, 어린이 부문 ‘우리 동네에 흑동고래가 산다’의 이혜령 작가다.

이번 콘서트에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계자 외 시민 4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원북원부산 선정도서와 기념품(강다니엘 후원 CD 및 화보집)을 증정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 penbusanedu) 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ithpen)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된다.

<사진출처=부산시민도서관>

임석규 관장은“올해 새롭게 준비한 원북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코로나19 사태로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북콘서트에 직접 참여할 수 없는 분들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북 작가와의 만남을 함께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의 이국환 저자는 동아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학생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 재학 중에 동아문학상, 복현문화상 소설 부문에 당선되었고 문학평론가로 등단하여 대중매체를 통해 책 소개를 꾸준히 하고 있다. 부산 MBC TV에서 1년 동안 토론 대결프로그램 패널로 참여해 진행하였고, 같은 방송국 FM모닝쇼 '이국환의 책 읽는 아침'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독서강연을 하는 등 독서관련강연, 기고 등에 적극적이며, 2007년 동아대최우수강의교수 표창을 받았다. 『그냥, 꼭 읽어 보라고』, 『독서 길라잡이』, 『현대문학의 이해』, 『우리 시대 글쓰기의 방법과 실제』, 『사고와 표현』, 『다시 책이다』,『영화를 활용한 논술 지도』 등의 저서가 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김지혜 저자는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에서 소수자, 인권, 차별에 관해 가르치고 연구한다. 이주민, 성소수자, 아동.청소년, 홈리스 등 다양한 소수자 관련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과 밀접한 연구를 통해 사회에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법.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사회복지와 법을 공부하고 서울특별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헌법재판소 등 기관에서 일했으며, 「이주민의 기본권: 불평등과 ‘윤리적 영토권’」 「차별선동의 규제: 혐오표현에 관한 국제법적?비교법적 검토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연구논문과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공저) 『인권행정 길라잡이』(공저) 등을 쓰고, 『헌법의 약속』 『사회보장론 입문』을 번역했다.

『우리 동네에 흑동고래가 산다』의 이혜령 저자는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했다. 2018년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로 한국안데르센상 창작동화 대상을, 같은 해에 [내 이름은 환타]로 제15회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아르코 문학 창작 기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전설의 딱지』가 있다.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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