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시는 미추홀도서관이 오는 5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밴드 판의 어른동화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학작품을 소개하고 그와 관련된 창작곡 및 동요를 재미있게 편곡·공연해 동화가 담고 있는 변하지 않는 가치들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밴드 판’은 3인조 그룹으로 신선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어, 이번에도 문학작품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른동화 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음악으로 문학을 접하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책과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나는 예술여행 ‘어른동화 콘서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미추홀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440-6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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