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만들어 볼까!"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나들이를 위한 알록달록 이야기 가방"

오는 6월 16일(토) 검단선사박물관이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등 6월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 접수는 5월 29일(화)부터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검단선사박물관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등 6월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오전(10:00~12:00)에는 <톡톡톡! 알록달록 이야기 가방>이, 오후(14:00~16:00)에는 <우리 동네 과거 여행>의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톡톡톡! 알록달록 이야기 가방>은 6세~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살펴보고, 이 유물을 가방에 옮겨 장식해보는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등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유물 도안을 잉크로 찍어 내는 스텐실 기법을 이용할 예정이어서 참여하는 가족들이 더욱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톡톡톡! 알록달록 이야기 가방 <사진=검단선사박물관>

<우리 동네 과거 여행>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검단 등 우리 동네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선사~조선 시대까지 시대별 팝업북을 제작해 보는 전시연계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검단선사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을 살펴보면서,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톡톡톡! 알록달록 이야기 가방>은 회당 5가족, <우리 동네 과거 여행>은 회당 15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 원이다.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등 6월 주말 교육프로그램 접수는 5월 29일(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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