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재단, 어린이급식조리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인천시는 재) 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부평새일센터)에서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업교육훈련 ‘어린이급식조리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40시간(화·목·금 09:30~13:30) 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영양관리, 조리특성, 식품위생법, 어린이급식 주요메뉴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가운데 한식조리사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후 면접을 통해 24명을 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분은 6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센터內 비치) 1부, 자기소개서 1부, 증명사진 1매, 한식조리사자격증 사본을 지참하여 부평새일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자부담 10만 원을 내야 하며, 자부담은 교육 수료 시 5만 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나머지 5만 원까지 환급 가능하다. 더불어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매달 교통비 5만 원씩 총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중 취약계층에게는 참여수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센터 차원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생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식조리사자격증으로 어린이급식조리사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17-1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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