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네이버에 승부를 걸 시간!

[한국강사신문 김민 기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사이에서 마케팅의 기본이 되는 것은 네이버이다.”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엔터스코리아(마포구 망원동)에서 임헌수 작가가 'SNS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엔터스코리아>

임 작가는 모바일 마케팅 캠퍼스 대표로, 모바일 비즈니스 및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부터 아마존까지’ 온라인 판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는 ‘판매특공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네이버 쇼핑교육센터 공식 강사로 ‘스토어팜으로 온라인 창업하는 방법’을 강의한 경험이 있다. 네이버 e-커머스드림 NSC, 카페24 창공연구소 카카오 통합 마케팅 강사, 트렌드헌터 교육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온라인 창업 및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왔다. 저서로는 SNS마케팅 분야 베스트셀러인 『카카오스토리채널 마케팅』, 『인스타그램 마케팅』,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마케팅』 등이 있다.

이날 임 작가는 “우리가 SNS를 하는 이유는 나를 팔려고 하는 것”이라며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임 작가는 자신의 이력을 보여주면서 “마케터로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와 함께 성장했다.”고 말했다. 네이버뿐만 아니라 모든 SNS는 마케팅화될 것이라며 ‘기-승-전-판매’를 주장했다. 임 작가는 카카오스토리와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연구하면서 시기별로 뜨는 플랫폼이 존재하고, 지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이라고 말했다.

임 작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이 다른 오픈마켓보다 장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먼저 수수료가 적고, ‘네이버 페이’가 활성화되어 손쉽게 결제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홍보하면서 판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라고 주장했다.

임 작가는 1년 반 만에 연매출 20억을 달성한 ‘아재네 한우집’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성공 사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 작가는 “아재네 한우집의 조준희 대표는 마장동 우시장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했지만 매출이 점점 줄어들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조 대표는 저자의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의를 듣고,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 블로그 등의 마케팅으로 엄청난 성공을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배운 내용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며 많은 마케팅 방법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찾아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창업을 할 수 있는 스마트스토어(스토어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살아남자.”라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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