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사촌동생이 39세 나이로 위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걸 보고 충격...

ㅣ공부를 통해 몸의 자연치유력을 알고, 생로병사가 효소에 있다는 걸 깨달아...

ㅣ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움캠프를 통해 건강과 행복 비법을 알려주고 싶어...

[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현재 기대수명인 82세까지 생존시 3명 중 1명(35.3%)은 암에 걸린다고 보고되고 있다.(2017년 국가 암등록 통계) 기대수명이 길어질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오늘 인터뷰 주인공인 임어금 대표는 사촌동생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보내고, 대체의학을 공부하면서 우리 몸은 위대한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임어금 대표는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움캠프를 개설하였다. 비움캠프를 통해 하루 동안 마음과 생각, 몸을 비우는 것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임어금 대표를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안녕하세요. 임어금 대표님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올해 69세 왕언니, 왕누나입니다. 현재 주)지에스엘 15년째 근무하고 있고, 대구본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배우고 싶어 하는 열정과 호기심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 한 번이면 이해되는 것 10번 들어야 되지만 지속반복의 방법으로 열심히 배우는 열정우먼입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남매, 손자 둘이 있습니다.

Q.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고종사촌 동생이 39세 나이로 위암으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남아있는 가족들의 아픔은 당사자가 아니고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대체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체의학 강의를 지속해서 듣다보니 우리 몸이 위대한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생로병사가 효소에 달려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 효소 전문기업회사 주)지에스엘을 대표님으로 부터 소개 받고, 효소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효소 해독으로 많은 사람들이 치유되는 현장을 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졌습니다. 우리 몸이 원하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 후 더 더욱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졌습니다.

Q. 임어금 대표님은 항상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예요. 밝은 미소의 비결이 어떻게 되세요?

어머니께서 물려주신 유산인 것 같아요. 쌀독에 쌀이 떨어져도 걱정을 안 하고 용돈을 달라하면 돈도 없으면서 어디 쓸건 지 따지지도 않고 환하게 웃으며 ‘얼마?’라고 하며 주셨습니다. 아마도 엄마의 교육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저의 신조도 내일 고민은 내일 눈떠서 하기로 하고 오늘 것만 걱정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은 어디서든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임어금 대표님이 운영하는 비움캠프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요즘 여러 가지로 사람들이 지쳐있는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으로 몸이 독소로 가득차 있고, 몸을 생각하지 않고 일에만 열중하는 사람들, 휴식이 필요한데 잘 쉬지 못하고 마음은 평안하기보다 두려움과 불안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하루쯤이라도 지쳐있는 마음, 생각, 몸을 비워주는 시간을 가지라는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살아오면서 습득한 건강 비법과 행복하게 사는 비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비움캠프를 개설했습니다. 비움캠프에 오면 위로와 편안함 건강에 대해 바로 알게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루 있는 동안 식사가 밥 대신 수분이 많은 야채, 과일과 효소식으로 몸을 쉬게 해주는 식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기가 비우고 싶은 생각, 마음, 몸에 대해 A4용지에 적고 바닷가와 명상코스를 산책하며 묵상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겁니다.

Q. 임어금 대표님을 통해서 건강 개선에 구체적인 사례가 있다면요?

먼저 만화작가인 우리 딸이 잘못된 다이어트로 머리가 빠지고 건강도 악화되며 요요 현상으로 체중도 85킬로까지 증가하고 대인 기피증으로 힘들어했어요. 효소해독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은 47킬로로 유지하고 있고 건강도 되찾았습니다. 예쁜 몸매로 자신감100%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법을 알게 해준 것이 제 인생의 큰 수확입니다. 또 한분은 건설업을 하시는 분인데 온 몸에 아토피로 진물이 난 상태로 상담을 하였습니다. 3개월 효소해독 프로그램을 시키는 대로 참 잘하셨습니다. 지금은 가려움도 없어지고 진물도 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인데도 밖에 나가면 얼굴에 윤기가 난다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왔습니다. 가장의 고통으로 온 가족이 힘들었었는데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행복을 주는 아빠가 된 것이 너무 뿌듯합니다.

Q. 건강을 위해서 전국을 다니며 활동 중에 계시는데, 어떤 마음으로 다니고 계세요?

저의 사명이 역대에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라는 말씀처럼 건강의 기초가 무너진 사람들을 다시 세워주는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람이 회복되는 주인공이 될까? 건강하기를 간절히 꿈꾸었던 사람들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복덩이를 찾는 마음으로 다닙니다. 심한 우울증에 신경과 약을 한 움큼씩 먹었던 분이 낙망한 채 길가에 지팡이를 두 개나 들고 서 있는 것을 보고 저에게 모셔왔는데 자세도 삐뚤고, 같이 온 남편은 50m를 못가고 숨이 헐떡헐떡하셨어요. 건강회복과정을 통해 지금은 지팡이를 던져놓고 운동장을 매일 몇 바퀴씩 돌고 계십니다. 이분이 몸이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고 하세요. 남편은 산에 올라가도 숨이 차지 않는다고 하고, 이런 사례를 통해 ‘너무 행복하다’라는 말들을 들으면 정말 뿌듯합니다.

Q. 임어금 대표님이 추천하는 건강서적 소개해주세요.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과 하비다아몬드의 『나는 질병 없이 살기로 했다』를 추천하고 싶어요. 이 두 책을 통해 음식의 절제와 먹거리에 대해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Q. 현재 책을 쓰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어떤 책을 쓰고 계시나요?

현대사회에서 피치 못할 먹거리로 인해 몸을 잘 관리하지 못하는 젊은이들을 위해서 책을 집필하고 있어요. 내 입이 좋아하는 음식보다 내 몸이 좋아하는 음식을 구별해서 건강 관리하는데 유익이 되는 책을 쓰고 싶습니다.

Q. 앞으로 비전과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100세에도 강의를 하시며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는 김형석 교수님처럼 세상에 있는 수많은 아들, 딸, 사위, 며느리들을 위해 성공의 기초공사는 건강임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됩니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건강한 몸 만 준비되어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5명중 1명은 불임이고 젊은 사람들이 암으로 혹한 치료를 예사로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생로병사가 효소에 달려있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효소가 충분한 신선한 채소와 야채를 힘들더라도 습관화가 되도록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음식으로 몸을 치유할 수 없는 것은 의사도 못 고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몸을 미리 예방하면 건강염려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알려주는 비움캠프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알리고 홍보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건강에 있어서 힘들고 지친 분들이 있다면 비움캠프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건강을 되찾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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