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자연생태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부천시는 부천자연생태박물관이 5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자연 속에서 즐기는 ‘행복동 낭송리와 함께 하는 시낭송’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자연생태박물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펠리스오카리나팀의 오카리나 연주와 독송, 합송, 교송 등 다채로운 시낭송 공연이 자연생태박물관의 자연과 어우러질 예정이다. 또한 삼행시의 달인이 참가자들의 이름에 시를 달아주는 무료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부천식물원에서는 배추흰나비의 한살이 과정과 날아다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으며, 농경유물전시관에서는 포도, 사과, 대추나무 등 과실나무와 부추, 상추, 치커리, 땅콩, 딸기 등 텃밭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032-625-35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