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공은희)은 6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위치한 우리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이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110개 도서관에서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교육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사하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서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책 읽기, 연극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공연 관람, 도서관 이용 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각종 책과 독서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사하도서관은 강사와 참여 학생들에 대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학생 간 거리 두고 앉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할 예정이다.

공은희 관장은“이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정서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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