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쳐=와이컨설팅앤에듀>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의 로컬리티 교육인 ‘부산공부: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의 이야기’가 6월 17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부산의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열렸다.

11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부산의 형성과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태성 강사는 “부산의 역사는 길지 않지만 ‘한국 현대사의 압축판’이며, 부산은 ‘이겨내는 도시’다.”고 강조했다. 교육생의 후기로는 “부산 사람의 자부심이 생겼다.”, “부산의 매력을 더 보고 싶다.”, “다음 달 강연도 기대된다.”, “시간이 느껴지지 않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부산공부는 문화관광체육부,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관광공사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매월 1회 역사, 건축, 해양, 음식, 미술, 라이프스타일까지 6개의 주제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7월 15일에는 부산의 산복도로와 계단의 건축에 대해 광주대학교 오성헌 교수의 ‘부산다운 도시풍경’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현재 6회 전 회차 신청 마감됐다. 추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070. 8098. 6108로 가능하다.

한편 부산강연을 기획한 와이컨설팅앤에듀는 교육행사 기획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20년 동서대학교 관광 MICE 전문 경영자과정’, ‘2019 부산관광공사 Bstart 교육’ 등을 기획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