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사회적기업의 내실 있는 질적 성장을 위해 사회적경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성동구 지역특화교육사업 ’베터비에듀(betterbe-edu)’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동구 사회적경제 협업 브랜드 ‘베터비(betterbe)’사업의 일환으로,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 ㈜호오생활예술, ㈜커리어투어, ㈜사계절공정여행, 성동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업으로 기획·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가 초청 정기 강좌 프로그램 ‘베터비에튜 현장사례 아카데미’ 와 사회적경제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베터비에듀 종사자 교육&네트워킹’으로 진행된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5층에서 오프라인 강연을 진행하고, 온라인으로도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베터비에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오는 18일 예정인 6월 교육은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펼치는 사단법인 점프 이의헌대표가 소셜벤처기업의 창업 바하인드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연말에는 ‘베터비 네트워킹 데이’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해,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내용은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ec.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어느 때보다 풍부한 강사진을 통해 충실하고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 될 것”이라며 “종사자들의 전문적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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