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화성시시립도서관(시장 서철모)은 독서운동 전개를 통한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년째 운영하는 독서감상문 공모전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동·청소년·일반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대상 도서는 1차로 사서와 시민도서선정단의 추천 및 선별 과정을 거쳐 18권의 도서가 선정되었고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9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서는 △아동 부문 ‘거꾸로 가족(신은영, 단비어린이)’,‘마음도 복제가 되나요?(이병승, 창비)’, ‘꽝 없는 뽑기 기계(곽유진, 비룡소)’ △청소년 부문 ‘편의점 가는 기분(박영란, 창비)’, ‘페인트(이희영, 창비)’,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황영미, 문학동네)’ △일반 부문 ‘당신이 옳다(정혜신, 해냄)’, ‘여행의 이유(김영하, 문학동네)’,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컷, 알에이치코리아)’이다.

부문별 선정도서 중 1권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서감상문을 작성·제출하면 되며 제출 분량은 아동 원고지 5~7매(A4 1매 이상), 청소년 원고지 8~10매(A4 1.5매 이상), 일반 원고지 11~13매(A4 2매 이상)이다.

공모작 접수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http://www.hscitylib.or.kr), 우편접수(화성시 노작로 134, 3층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 방문접수(가까운 화성시시립도서관) 모두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부문별 대상(화성시장상), 최우수상·우수상(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세 분야로 시상된다. 또한, 응모작을 모아 작품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한다면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독서문화진흥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다양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다원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남양도서관·샘내작은도서관·기아행복마루작은도서관·비봉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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