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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아한 거짓말> “떠난 그녀의 진실을 찾아가다! 김희애·고아성·김유정·김향기 주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1일(수)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OCN에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방송된다.

2014년 3월 13일 개봉된 이한 감독,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주연, 유아인, 성동일, 천우희, 유연미 조연의 <우아한 거짓말>은 관람객 평점 8.23, 네티즌 평점 8.36, 누적관객수 1,619,871명을 기록한 117분 분량의 드라마영화다.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선의의 의미이든 혹은 악의의 목적이든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진심을 감추기 위해, 또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하는 거짓말이 있다. 외롭지 않다, 슬프지 않다, 행복하지 않다는 거짓말로 속마음을 숨기는 우리들. 때문에 정말 힘들고 외롭고 슬픈 순간조차 진심을 털어놓는 것이 부자연스럽고 어려워진 이들, 그리고 그 거짓말을 알고 있음에도 무심함과 방관으로 일관했던 이들의 모습을 담아낸 <우아한 거짓말>은 거짓말 뒤 감춰진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과 언니 ‘만지’, 그리고 친구 ‘화연’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불평과 투정 한마디 한 적 없는 착하고 속 깊은 막내가 죽음을 선택한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한 가족들. 하지만 천지의 죽음 뒤 감춰진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엄마와 언니는 그 언젠가 자신에게만은 진심을 털어놓고 싶어 했던 천지의 모습을 뒤늦게 기억해낸다.

그리고 천지의 친구들과 그 중심에 있는 인물인 화연 역시 천지의 죽음과 무관할 수 없는 사건들을 돌이키며 본심을 털어놓는다. 이렇듯 한 소녀의 죽음으로 시작해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우아한 거짓말>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에 따스하고 밝은 시선 그리고 유쾌한 웃음에 공감 가는 대사를 더해 웃음과 슬픔이 공존하는, ‘웃픈’ 영화의 진가를 보여준다. 애써 괜찮다는 말로 버티고 있는 나의 친구, 가족, 이웃에게 전하는 ‘잘 지내나요’라는 따뜻한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 변화를 빚어낼 수 있는지를 웃음과 감동으로 담아낸 영화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주연을 맡은 김희애는 혜화여고 재학 중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1986년 KBS 드라마 <여심>으로 1980년대 중후반 무렵에 전인화와 함께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했고, 1990년대에는 최진실·채시라 등과 브라운관 트로이카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5년 MBC <연애의 기초> 이후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가 1999년 MBC <하나뿐인 당신>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그 이후 출산 등의 이유 때문에 브라운관을 떠났고 2003년 KBS 2TV <아내>로 안방극장 복귀를 했다. 2007년 SBS <내 남자의 여자> 이후 드라마 공백기를 가졌다가 2011년 SBS <마이더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수상경력으로 2014년 제3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 중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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