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내부강사 핵심역량과정 공모연수가 지난달 24일 경기교육종합복지센터에서 14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내부강사 핵심역량과정 공모연수는 교육행정직 공무원 내부강사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으로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 하는 법』의 저자 김영돈 작가가 ‘강사이면서 저자되기 노하우’의 주제로 진행했다.

김영돈 작가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스토리를 가져라.”라고 언급하며,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책 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다르게 나답게 일생에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한 필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영돈 작가는 강연에서 『벼랑 끝 활주로』 작가 김순복 강사의 책 쓰기 경험담을 요청해 교육생들과 실제 책쓰기에서 느꼈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의 마무리에서 김영돈 작가는 “나를 지켜줄 한마디로 어리석은 시절을 단절하고, 수고한 나를 배려하며 현재의 직업을 움직여 꽃들의 사랑을 전하라.”라고 강조해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인생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은 버티는 것이다. 움직이는 자, 행동하는 자가 이긴다.
김영돈 작가의 강연에서 교육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할 수 있다는 신념과 동기부여가 가득함이 느껴졌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내부강사 핵심역량과정 공모연수 교과목은 책쓰기 및 글쓰기 특강, 강의 교안 기획, 공감과 소통 기법, PPT 디자인 프레젠테이션, CS 강사되기 노하우, 안전한 학교! 시설관리 노하우,  청렴강사 되기 노하우 등으로 구성 됐으며,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연수의 회장인 김영돈 작가는 MI엠마오 대표강사, 국제 동기면담 훈련가로 활동 중이다. 동국대학교 독서토론 리더 캠프, 부산대∙중부대 독서토론/서평쓰기,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과정,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독서토론, 당진 공직자 연수 독서토론, 각 도서관 독서리더 과정 진행, 각 연수원 등에서 활발한 강의활동을 하고 있다.
강의분야는 책쓰기 힐링캠프/후엠아이/변화대화법/MI기반 변화 소통카드 활용법/MI동기면담 등이다.
저서로는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 하는 법』, 『삐뚤어진 또라이의 작가일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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