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 7월부터 온라인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은평구립도서관 전경 <사진출처=은평구립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화된 휴관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나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대상: 초등 4-6학년), ▲바이러스와 인류는 적인가(대상: 초등 4-6학년), ▲집콕생활 자연을 품은 나만의 DIY(대상: 성인), ▲우리나라 전통과학(대상: 초등 1-3학년),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대상: 청소년, 성인), ▲낭락낭독, 낭독 필사의 즐거움(대상: 카카오톡 이용 가능한 지역주민 누구나), ▲신간도서 탐구생활(대상: 초등학생) 등으로 온라인 강좌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강좌의 경우 채팅을 통해 서로 상호소통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마트폰, PC, 노트북, 태블릿 등 온라인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독서문화를 즐기지 못한 분들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양질의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ep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구립도서관이다. 2001년 10월 개관하였다. 

부지면적 8,149㎡, 총면적 5,060㎡의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이다. 입구에 5개의 커다란 돌기둥이 있고, 도서관 중앙에 사각 연못인 반영정이 있는 독특한 건축물로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2002년 서울시건축상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열람실의 좌석은 총 958석이며, 2008년 3월 기준 장서 14만 1,029권·비도서 4,925종·정기간행물 640종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시각장애인자료실·정기간행물실·디지털자료실·열람실·문화교실·정보화교육실·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8가길 13-84(불광2동 산59-32)에 있다.

※ 참고자료 : 은평구립도서관(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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