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차 KICCE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 개최

<사진출처=육아정책연구소>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육아정책연구소(소장 백선희)는 7월 1일(수)에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21층 스카이홀에서 「코로나19 사태 육아정책 연구 생태계 네트워크의 대응 방안」을 주제로 “2020년 제1차 KICCE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사태에서 육아정책 연구 생태계 네트워크의 대응방안에 대해 산·학·연 간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 한국유아교육학회(회장 김경철), 한국보육지원학회(회장 황옥경), 한국사회복지학회(회장 김영순), 한국모자보건학회(회장 손인숙),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회장 유구종), 한국농촌경제연구원(회장 김홍상),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원장 정정옥),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우영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대표 문유진), SBS 사회공헌위원회(성영준 국장)에서 참석하였다.

주제발표로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수행한 코로나19와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최은영 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치원‧어린이집의 대응 방향 및 과제’를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최윤경 연구위원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육아분야 현황 및 주요 쟁점’을 주제로 발표했고, 조숙인 부연구위원이 과제책임으로 수행한 ‘재난 극복을 위한 영유아 정신건강 지원 매뉴얼 개발’을 공유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이 소속한 기관에서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실제 사례들을 발표하고 향후 네트워크 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KICCE 육아정책 연구생태계 포럼은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기반을 통한 선도적 육아정책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학회, 연구기관, 정부부처, 유아교육·보육 관련 기관, 시민사회단체, 언론, (준)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육아정책연구소는 영유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부모와 가정, 지역사회가 행복한 육아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무총리(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부설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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