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는 5일(일)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에서는 “백마고등학교”편이 방송된다.

EBS 장학퀴즈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고등학교와 함께 한다. 1996년에 개교한 백마고는 '스스로 서고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3C 교육! 즉 커리어, 크리에이티비티, 캐릭터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교육과정에 없는 과목을 정규수업으로 편성하는 주문형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을 위한, 학생에 의한, 맞춤형 교육으로 2018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장학퀴즈> 백마고 편에서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 50명의 학생들과 퀴즈를 풀었던 <장학퀴즈 – 학교에 가다>를 대신하여,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거리 두기를 표방해 12명의 학생들만 모여 물리적 거리를 두고 퀴즈를 풀었다.

또한 새로 신설된 협동 미션인 ‘랜선 서포터즈 퀴즈’도 눈길을 끌었다. 랜선 서포터즈 퀴즈는 현장 스튜디오 12인의 학생과 랜선으로 참여하는 16인 학생이 함께 O, X 문제를 풀어 최대 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협동 미션이다. 과연 백마고 학생들은 천만 원의 기부금과 함께 100개의 별을 달성해 학교 장학금까지 획득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EBS>

△ ‘장신 MC 김일중 VS 농구부 주장‘ 자존심을 건 농구 대결!

장학퀴즈 <백마고> 편에서는 운동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끼리끼리> 팀의 최영진, 박도현 학생이다. 둘은 농구를 통해 친해지면서 둘도 없는 절친이 됐다. 하지만 농구에 관해서는 서로 잘한다고 내세우며 팽팽한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한편 “키만 놓고 보면 농구 국가대표급이다”라고 한 MC 이지애의 말에 한껏 고무된 김일중은 서장훈, 현주엽 등 농구스타들이 즐비했던 농구대잔치 세대에 자랐다고 강조하며 <끼리끼리> 팀을 긴장시켰다. 그리고 매일 땡볕에서 농구 실력을 쌓았다는 근자감(?)을 선보이며 영진 학생에게 드리블 대결을 신청했는데. 곧이어 MC계의 대표 장신 김일중 VS 백마고 농구부 주장 최영진 학생의 공 뺏기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자신 있게 드리블 공격에 나선 MC 김일중은 순식간에 굴욕(?) 적인 모습을 보였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재대결을 신청한 그에게 최영진 학생은 흔들림 없는 표정과 기술을 선보이며 진땀을 쏙 빼게 했다! 과연 MC 김일중은 반격에 나서 농구대결에서 승리했을까?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 두 사람의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출처=EBS>

△ 천만원 기부를 위한 스펙터클한 미션의 정체는?!

장학퀴즈 <백마고> 편에서는 새로운 협동 미션, 랜선 서포터즈 퀴즈가 펼쳐진다. 현장 스튜디오 12인의 학생과 랜선으로 참여하는 16인 학생이 함께 O,X 문제를 풀어 획득한 금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랜선 학생들이 문제를 맞혀 완성한 빙고줄에 문제별 금액을 곱해 금액이 누적되는 방식이며, 최대 천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한 그야말로 스펙터클한 미션이다.

기부 금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백마고> 학생들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큰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 학생들의 열의가 불타올랐다!

특히 이 열의를 자신의 개인기로 나타낸 학생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랜선 서포터즈로 참여한 박현웅 학생이다. 평소 랩을 즐겨해 학교 축제는 물론 홍대 버스킹까지 나가는 실력자였는데, 이번 시간을 위해 코로나 19 극복 랩을 준비한 박현웅 학생은 비록 랜선이지만 현장 스튜디오 학생들의 호응까지 유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현웅 학생의 랩에 분위기 제대로 UP 된 백마고 학생들은 기부금 천 만원을 획득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오는 5일(일) 10시 30분 EBS1 장학퀴즈 백마고등학교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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