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7월 6일부터 5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관내 신규·저경력 교사 82명을 대상으로 ‘쉽게! 재밌게!!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교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은 온라인 학습 자원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교실 수업 개선,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실제적 학습이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혼합형 학교 환경 구축을 통한 교육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의 상황으로 교차 실시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장점을 발휘하는 블렌디드 러닝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온·오프라인 수업의 실습·토의형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상회의 시스템 ZOOM으로 실시한다. 특히, 교과 구분없이 교사들이 필요한 강좌를 신청, 참여하는 선택형 연수로 진행한다.

선택 가능한 강좌는 ‘구글 활용 신나는 온라인 수업’과 ‘온라인 교실놀이를 통한 친밀감 높이기’, ‘줌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학생 참여형 온라인 수업’, ‘소통 중심의 SNS로 온라인 수업을!’ 등 10개다.

홍선옥 교육장은“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배움과 성장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방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