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교육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인철)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제2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교사와 학생들의 데이터 해석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작년에 시작하여 올해 2회 차를 맞이한다.

* 「2020 교육부 정부혁신 실행계획」 계속추진과제-2.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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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주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와 창업 아이디어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데이터 리터러시 분야’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수 3명 이내로 한 팀(※지도교사 반드시 포함)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대학·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3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아이디어상’을 새로 만들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분야별로 한 팀을 선정하며, 최종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추가로 수여된다.(2차 심사 통과팀을 대상으로 투표 실시)

2019년 제1회 대회에서는 14개팀(초중고 9팀, 대학 5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으며, 올해에는 전년 대비 4팀을 더 추가하여 총 18개팀(분야별 9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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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분야별로 2차 심사를 통과한 3팀에 대한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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