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오경환 대외부총장 직무대행, 박종구 총장, 장동국 현대그린테크(주) 대표이사, 김주호 대외교류처장 <사진 출처=서강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는 장동국 현대그린테크(주) 대표이사가 서강사랑기금 1억 원을 본교에 전달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7월 2일(목) 오전 11시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장동국 대표이사와 박종구 총장, 오경환 대외부총장 직무대행, 김주호 대외교류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교 경제학과 64학번이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STEP) 10기인 장 대표는, 현대전자 경영지원본부 부사장, 현대건설 관리본부장,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재 현대그린테크(주)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1997년 노동부장관표창, 이듬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과거에 본교 동문회관 건립기금을 기탁하며 학교에 애착을 표한 바 있다.

장 대표는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 모교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서강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의 발전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좋은 인재를 많이 길러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종구 총장은 감사장을 통해 “장동국 대표님은 평소 봉사와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시며 서강대학교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서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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