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충남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단장 진윤수 교수)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 아이템 발굴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지원사업’은 스포츠 ICT융복합제품(VR, AR, MR 활용 스포츠 제품, 스포츠 ICT융복합 기술 등), 스포츠 헬스케어제품(스포츠 의료기기, 스포츠웰니스케어 기기 등)분야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억 2천만원의 지원금을 6개 팀을 선정해 예비[초기(3년 미만)]창업자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7월 1일부터 15일(수)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홈페이지(http://cnuss.cnu.ac.kr)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윤수 단장은 “이번 구체화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제품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비(초기)창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돼 창업 성공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대전지역 산업의 주원동력으로서 탄탄한 스포츠산업 기반의 밑거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은 이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교육’, ‘스포츠창업 역량강화 멘토링’, ‘국내·외 스포츠박람회 참관’, ‘스포츠창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지원’, ‘스포츠융복합산업 세미나 및 연구회’, ‘실감형 콘텐츠 기반 테스트베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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