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경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비대면 상담 센터’를 22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사 일정 변동으로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전화로 개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비대면 상담 센터’를 시행하기로 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북대 입학홈페이지(ipsi.knu.ac.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선착순 예약 방식이며, 센터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다.

온라인 신청 시 전형유형, 학생부 교과 성적, 비교과 주요활동 및 질문 내용 등을 미리 입력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은 수험생이 입력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화로 개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한동석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국가 거점국립대로서 수험생들에게 대입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의 진학을 돕는 것은 우수 인재 유치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이번 비대면 상담뿐만 아니라 온라인 입시 지원전략 설명회, 학부모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준비를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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