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맛집이라 불리는 곳의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사진 촬영에 적합한 ‘비쥬얼’이다. 음식의 맛과 함께 사진 찍는 맛도 있어야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가지를 충족시키는 맛집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미국남부가정식 맛집 ‘샤이바나’가 트렌디한 광화문 레스토랑으로 각광받고 있다. 

광화문역 맛집 샤이바나는 7~80년대 미국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마치 해외여행 온듯한 느낌을 선사해 소비자들의 인증샷이 줄 잇고 있으며, 인테리어만큼 특별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보는 맛과 먹는 맛을 모두 충족시킨다. 

우선 광화문역 샤이바나엔 치즈 마니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다양한 치즈 메뉴가 있다. 칠리소스 위로 치즈가 듬뿍 올라간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아메리칸 치즈와 페퍼로니 햄이 어우러진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커다란 미트볼이 올라간 ‘자이언트 밋볼 스파게티’ 등의 화려하고 푸짐한 비주얼의 메뉴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광화문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외에도 매콤 달콤한 소스에 반숙계란이 퐁당 빠진 ‘에그인헬’, 신선한 해산물과 소시지로 만든 남부식 리조또 ‘씨푸드 잠발라야’, 수제 새우피클, 수제 토마토피클 등을 넣어 버무린 미국식 콜드 파스타 ‘스캠피 파스타’, 바삭하게 튀겨진 크랩이 통째로 얹어진 ‘소프트 쉘 크랩 샐러드’ 등이 광화문 브런치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광화문 sfc 샤이바나가 서울파이낸스센터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의 영향이 크다. 단품 메뉴는 1만 원 전후의 가격에, 2인 또는 3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 역시 3만 원대에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 좋은 광화문 혼밥집을 찾는 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처럼 가성비와 푸짐한 비쥬얼, 맛까지 갖춘 세종문화회관 맛집 샤이바나는 방송가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KBS ‘9시 뉴스’와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SBS ‘런닝맨’ 등 수많은 방송에 소개된 바 있으며, SBS ‘동상이몽2’의 조현재 부부가 방문해 종로 광화문 데이트코스로 이목을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미국 남부가정식 전문점 광화문역 샤이바나는 어느 SNS에 올려도 손색없는 비쥬얼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에겐 점심 및 회식장소로, 광화문 파이낸스 맛집, 종로구 파스타 맛집을 찾아온 연인들에겐 데이트 코스로 연일 만석 행렬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 시청역 맛집 샤이바나는 편안한 식사를 위해 쾌적한 실내에 편안한 단체석, 주차 2시간을 제공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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