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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한옥 교육생들, 문화재 수리기능자 대거 합격
<사진 출처=전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문화재 돌봄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기능인과 고창캠퍼스 한옥인력양성사업단 교육생들이 최근 발표된 ‘제1회 문화재 수리 기능자’ 합격자 발표에 대거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문화재돌봄사업단은 한식미장, 한식목공(대목수), 실측설계사보 등의 분야에서 8명의 직원이 자격을 취득했고, 한옥인력양성사업단은 소목, 문화재실측 등에서 3명이 합격했다. 이중 대목수 자격증은 우리나라 돌봄사업단 직원 중 유일하게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예초작업 등의 일상관리 뿐만 아니라 기와 보수, 벽체 보수 등의 경미 수리 등을 하기 때문에 구성원의 전문성 강화는 필수요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업단은 한식미장, 한식목공 등의 자체 교육 뿐 아니라 사내 동아리를 구성해 휴일에도 함께 모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했다.

이로써 전북대학교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문화재 수리 기능자 자격을 보유한 직원이 총 9명이 되어 문화재 돌봄에 더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문화재 수리 기능자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의 지도․감독을 받아 기능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 한식목공, 한식미장공, 조경공 총 24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남해경 사업단장은 “직원과 교육생 여러분들이 사업단 전문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진하여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교육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유지하려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업무 능력을 갖춘 사업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문화재 돌봄사업단은 문화재청의 복권기금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선정돼 3년째 전북 서부권 문화재 돌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내의 지정 문화재 및 비지정 문화재의 주변 잡초제거, 청소, 환경정비와 같은 일상관리와 벽체 보수, 기와 보수, 담장 보수 등 경미한 부분 보수 작업을 하며 문화재 보존에 힘쓰고 있다.

한상형 기자  han@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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