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에 대한 시장 규모가 2017년 대비 10% 상승하여 연 매출 4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치즈 생산량 또한 41% 증가한 5만 톤에 달하여 치즈에 대한 인기는 올해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에서 치즈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외식 업계에서는 치즈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여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찜닭 위에 농도 짙은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평택 송탄 맛집 일미리금계찜닭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곳을 대표하는 ‘구름치즈찜닭’은 100% 자연산 치즈만을 사용하고 있어, 시간이 지나 열기가 가셔도 치즈가 끊어지거나 풍미를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두터운 치즈 더미 속에 잘게 잘린 베이컨 조각들이 곁들여져 다채로운 비주얼과 코를 찌르는 고소한 향기를 동시에 선사한다.

푹신푹신해 보이는 치즈 더미를 들어 올리면 쭉 늘어남과 동시에, 평택 송탄 맛집 이곳만의 엄선된 당면사리, 고기만두, 치즈떡, 쌀떡, 감자 등이 등장한다. 이는 특제소스에 야무지게 버무려져 차별화된 감칠맛을 내며, 싱싱한 식감과 다채로운 비주얼을 뽐낸다.

송탄 밥집 일미리금계찜닭에서는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고온에서 일정 시간 조리하기 때문에 특유의 잡내가 없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한 입 베어 물면 담백한 육즙과 금계(간장) 소스가 입안에 가득 퍼져 차별화된 감칠맛으로 평택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표 메뉴 외에도 삼겹살과의 조합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꽃삼겹찜닭’, 고구마 무스와 베이컨을 올려 이색 느낌을 주는 ‘베이컨드러가스무스’ 등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송탄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먹방 채널이나, TV 지상파 방송 등 여러 바이럴 채널에 소개되었으며, 2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문복희’의 구름치즈찜닭 먹방은 조회 수 130만을 달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평택 소사벌 맛집 일미리금계찜닭은 매장 식사 및 배달, 방문 포장까지 모두 가능하며, 테이크아웃 시에는 2천 원 할인 혜택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일미리금계찜닭은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 찜닭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등 공공연하게 평택역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에 방문하시는 손님들께는 ‘해피런치’가 준비되어 있어 찜닭+공깃밥을 8천 원에 제공하고 있어 서정동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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