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고 간편한 기부를 위한 키오스크 백남학술정보관 내 설치해

김우승 총장이 셀프 기부 키오스크에서 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 출처=한양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대외협력팀에서 한양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셀프 기부 키오스크를 백남학술정보관 1층 로비 내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셀프 기부 키오스크는 LCD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기부자의 작은 기부가 어떻게 사회와 내 주변을 바꿀수 있는지 애니메이션 영상을 보여주며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동기 유발과 동시에 기부에 대한 흥미도 가져올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부 키오스크로 기부된 기부금은 전액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지불수단은 신용카드 뿐 아니라 삼성페이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 (5,000원)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셀프 무인 기념품대에서 기념품을 스스로 받을 수 있다. 대외협력팀 정혜원 직원은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간편하고 쉬운 기부 문화를 만들려고 하였다." 며 "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의 실천이 캠퍼스 곳곳으로 퍼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사진 출처=한양대학교>
기부 키오스크 사용법 <사진 출처=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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