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성균관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김영독 교수의 화학과발전기금 전달식이 7.3(금) 자연과학대학 학장실에서 개최되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구 자연과학대학장, 류도현 화학과장이 참석하여 김영독 교수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화학과 발전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독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학사,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2007년 화학과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학과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화학과 발전기금' 4천만원을 기부하였다.

김영독 교수는 최근 제자들과 함께 개발한 미세먼지 및 전구 물질의 분해 촉매 기술을 주식회사 제이치물산과 우진페인트에 기술 이전하였으며, 여기서 발생한 발명자 보상금을 발명자 대표로 기부하였다.

※ 발명자: 정명근(삼성전자), 김대한(새론오토모티브), 한상욱(LG화학), 김일희(삼성전기), 박기정(도로교통공단)

김영독 교수는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화학과가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데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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