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믹스 권택준 대표, 김효석아카데미 원장 김효석박사>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쇼호스트계의 전설 김효석 박사가 직접 운영하는 17년 전통 김효석쇼호스트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로 쇼호스트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최근 개인화된 미디어 콘텐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들이 소비되고 있다. 이런 콘텐츠들을 더빙하는 데 있어 쇼호스트들의 특이한 발성과 전문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스피치는 영상에 재미와 전문성을 더하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

하지만, 몸값이 높은 쇼호스트들이 직접 영상을 더빙하는 데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제약이 따라왔다. 하지만, 이제 누구나 쉽게 쇼호스트의 목소리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효석 쇼호스트 아카데미와 네오코믹스는 인공지능 쇼호스트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유명 쇼호스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창작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네오코믹스는 인공지능 음성합성 기술을 이용하여 특정 인물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감정까지 그대로 재현해 낼 수 있는 네오보이스를 서비스 중이다.

김효석 원장은 ‘최근 광고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더빙 문의가 오지만, 시간적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었다’며 ‘인공지능 기술로 쇼호스트 목소리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여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쇼호스트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서 방송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평화방송 아나운서, CJ 홈쇼핑 쇼호스트 팀장을 역임하였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김효석쇼호스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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