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 제3기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시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지식재산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특허를 창출하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총 3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69명의 창업, 119명의 고용 창출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창업예정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30명을 7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이메일(jhpark@kipa.org)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동관에서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이수자의 우수 아이디어 중 특허성, 사업성 등을 판단·선정하여 특허 출원비를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허법 제도 개념 ▲선행기술조사 방법 ▲비즈니스 모델 설계 ▲지식재산 분쟁사례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이며, 창업단계별 현장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발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창업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이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식재산센터 전화(051-714-6763)로 문의하면 된다.

‘2020. 제3기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정

※ 상기 일정 등 변경될 수 있다. <사진출처=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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