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5일(수)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시골 방송 온에어 제3부 ‘새울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이 방송된다.

이젠 개인 방송의 시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의 삶을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그 추세에 따라 일명 ‘시골 유튜버’로 나서는 이들이 있는데. 귀농이나 자연을 그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영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시골 유튜버’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영상으로 담는 개인 방송인들.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그들의 촬영기를 동행해본다.

△ 제3부 새울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약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진안의 새울 마을. 이름 대신 애칭을 부르며 오랜 이웃들이 도란도란 모여 살던 이곳에 8년 전 최승철 씨가 귀촌했다.

어르신들 사이에서 52살의 젊은 나이이지만 진솔한 모습으로 다가와 올해 이장까지 맡게 된 최승철 씨. 따듯하게 맞이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젊은 이장이 카메라를 들었다.

<사진출처=EBS 한국기행>

낮에는 다 함께 풀을 메고 해 떨어지면 다슬기 잡으러 가는 정겨운 마을 주민들 덕에 언제 어디서든 이장님 카메라는 항시 대기 중이다. 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시골 이야기와 소박하지만 따듯한 새울 마을의 풍경을 들여다본다.

한편 내일 16일(목)에는 시골 방송 온에어 제4부 ‘아찔하게, 짜릿하게’가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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