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BS 한국기행>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16일(목) 21시 30분 EBS <한국기행>에서는 시골 방송 온에어 제4부 ‘아찔하게, 짜릿하게’가 방송된다.

이젠 개인 방송의 시대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자신의 삶을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람과 소통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그 추세에 따라 일명 ‘시골 유튜버’로 나서는 이들이 있는데. 귀농이나 자연을 그리는 사람들이 그들의 영상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연 ‘시골 유튜버’들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영상으로 담는 개인 방송인들.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그들의 촬영기를 동행해본다.

△ 제4부 아찔하게, 짜릿하게: 강원도 삼척 도계읍 무건리, 탐험 전문 유튜버 이원영 씨와 전영주 씨가 신비로운 비경으로 이미 유명한 이끼 폭포와 폭포를 지나야만 갈 수 있다는 용소굴을 찾았다.

천연동굴로 지정되었기에 출입이 제한되어 있던 용소굴의 탐험. 어두컴컴한 동굴 안에선 한 치 앞도 알 수 없다는데. 과연 이번 동굴 탐험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사진출처=EBS 한국기행>

아찔한 절벽 위에서도 방송은 계속된다. 산행 중 절벽 도라지 캐는 맛에 매료되어 어언 10년째, 매일같이 절벽 도라지 산행을 나서는 이창훈 씨. 그저 자기처럼 산과 약초를 사랑하는 이들과 재미를 나누기 위해 종종 산행이 끝나면 일기를 써서 올렸던 그다. 영상을 통해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는 지인들의 말에 절벽 위에서 카메라를 켜기 시작했다.

힘겨운 절벽 산행과 보상 같은 도라지 백숙까지! 한 뿌리만 먹어도 입안이 얼얼하다는 절벽 도라지의 짜릿한 매력을 만나본다.

한편 내일 17일(금)에는 시골 방송 온에어 제5부 ‘맛있는 시골살이’가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은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이다.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평일(월요일~금요일) 21시 30분 E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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