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경북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경북대 교수가 집필한 도서 4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교수는 ▷김재철 교수(철학과)의 ‘근거율: 강의와 강연’(인문학 분야, 파라아카데미:파라북스) ▷이치수 명예교수(중어중문학과)의 ‘송대 시학’(인문학 분야, 역락) ▷임지룡 명예교수(국어교육과)의 ‘한국어 의미 탐구의 현황과 과제’(한국학 분야, 한국문화사) ▷백두현 교수(국어국문학과)의 ‘현장 방언과 문헌 방언 연구’(한국학 분야, 역락) 등이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지원사업은 우수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기초학문 분야 연구와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심사를 통해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 66종, 사회과학 96종, 한국학 36종, 자연과학 73종 등 총 271종이 선정됐다.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면 정부가 구입해 대학 도서관에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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