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19일(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에 따라, 오늘 7월 22일(수) 재개관을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도서관 1일 인터넷 예약자는 90명으로 제한하는 등 부분개관 형태로 주중에만 운영할 계획이다.

△ 21일(화)부터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한 자료실 이용

자료실 등 도서관 이용을 원하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www.nlcy.go.kr)에서 21일(화)부터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전화예약 서비스(02-3413-4830 / 3석)도 준비했다. 단, 도서관 이용을 위해서는 하루 전에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 안전거리 유지와 아크릴 보호막 등 방역시설 설치

도서관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자료실 내 모든 좌석은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운영한다. 또한, 대출반납대 및 안내데스크 등에는 아크릴 보호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용자를 맞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재개관하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국내외 자료 및 관련 분야의 연구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 중앙 도서관의 학위 논문관을 개보수하여 2006년에 개관하였다. 어린이, 청소년이 도서관을 통해 꿈과 상상력,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 도서관 관련 업무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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