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모임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 마을공동체 줌사용법 실무교육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교수법으로 잘 알려진 김동원 강사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온라인 플랫폼 활용’ 교육을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6회에 걸쳐 줌사용법 특강을 진행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가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온라인 강의 시장이 확대되고, 공간 제약이 없는 교육 영역과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교육은 이미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ZOOM(줌)을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교수법으로 잘 알려진 김동원 강사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온라인 교육환경에서 비대면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김동원 강사는 수년간의 온라인 교육 경험의 노하우를 교사와 전문 강사 등의 교육자와 나누고 있다. ZOOM 사용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강의 스킬 및 온라인에서 청중과 소통을 위한 비대면 교육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특강에서 김동원 강사는 교육자를 위한 비대면 교육으로  △ZOOM 기본 사용법, △다양한 교육을 위한 ZOOM 설정, △청중과 소통하는 ZOOM을 활용법 등 온라인 강의 진행을 위한 내용을 다뤘다. 김동원 강사는 ‘온라인 실시간 교육은 인터넷 강의 혹은 유튜브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진행한 이번 실무교육은 다양한 마을공동체의 필요에 따른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이었다. 기존의 집합 대면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교육에서 다양한 소통을 위한 쌍방향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등의 보건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강사들의 강사로 잘 알려진 김동원 교수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 세바시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증강사,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내부조직 활성화, 즐거운 직장을 위한 유쾌한 소통법, 감정노동해소, 감정경영, 부부와 연인의 소통 대화법 등이다. 또한, CEO조찬 세미나 및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업과 철도청, 산림청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리더십과 소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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