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음악·미술치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수원시는 권선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근두근 뇌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삼성아파트 경로당(권선2동, 오전 11~12시)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오목천동, 오후 2~3시)에서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권선구 관내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은 신문을 활용해 노화·치매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지남력·집중력·언어능력 등 인지 능력을 훈련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회차 별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원예·음악·미술치료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날짜 계산하기, 제목 외우기, 삼행시 짓기, 초성 이어가기 등 어르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두근두근 뇌운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권선구보건소 지역보건팀(031-228-67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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