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대표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부터 ▲호기심 과학교실, ▲보태니컬 아트. ▲행복한 논술, ▲엄마랑 아이랑 그림책 북아트 등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PC,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로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기관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수강신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385-1671, 내선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은평구립도서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구립도서관이다. 2001년 10월 개관하였다.

부지면적 8,149㎡, 총면적 5,060㎡의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이다. 입구에 5개의 커다란 돌기둥이 있고, 도서관 중앙에 사각 연못인 반영정이 있는 독특한 건축물로 200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2002년 서울시건축상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종합자료실·어린이자료실·시각장애인자료실·정기간행물실·디지털자료실·열람실·문화교실·정보화교육실·시청각실 등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