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숙명여자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는 본교 황영미 교양교육연구소장(기초교양학부 교수)이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지난 25일(토) ‘교양교육성과교류 학술행사’와 함께 열린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발족회의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년이다.

본 협의회는 전국대학의 교양 관련 연구기관 공동 주관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대학교양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출판활동, 국내‧외 대학교양교육 관련 학술단체 및 협의회와의 제휴, 회원교의 유대 강화 및 권익 보호 등의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황 회장은 “교양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역량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만큼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의 책임이 크다”며 “교양교육연구기관과의 연대를 도모하고 교양교육을 학문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협의회가 기여할 것”이라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황 회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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