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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립도서관장 화상회의 개최 ‘코로나19에 따른 양국 도서관 대응과 전망, 협력방안 논의’
(화면 속 가장 오른쪽) 요시나가 모토노부 일본국립국회도서관장, (오른쪽 두 번째 女)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사진출처=국립중앙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28일(화) 오후 3시 일본국립국회도서관(관장 요시나가 모토노부, Yoshinaga Motonobu)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19에 따른 양국 도서관의 대응과 전망, 양국 도서관의 주요 정책 및 협력 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도서관의 코로나19 대응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국 모두 사전예약제를 통한 부분적 개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선정에 있어 일본은 추첨 방식을 한국은 선착순 예약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도서관의 대출자료 24시간 경과 후 재대출 방식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양 기관은 올해 10월 공개되는 동아시아디지털도서관(East Asia Digital Library, EADL)이 동아시아 디지털 문화유산의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공유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비대면 서비스로의 전환에 있어 디지털화 자료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저작권 권리 보호와 이용자 편의성이 충돌하는 상황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책에 관해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국립중앙도서관은 수장능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문헌보존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최근 완료한 일본국립국회도서관의 간사이관 서고 증설 경험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러시아 등 해외 도서관과 화상 회의를 확대하고 새로운 협력·협의 모델을 만들어 변화된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류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회의가 끝난 뒤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National Library of Korea)은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국립도서관이다. 1945년 10월 15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서 개관하였다. 1974년 남산으로 이전하였다가 1988년 5월 서초구 현재 위치로 확장 이전하였다.

본관과 2009년 5월 말 개관한 국립디지털도서관, 2006년 6월 말 개관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있으며, 본관은 부지면적 14만 2233㎡, 건물면적 34,773㎡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이다. 국립디지털도서관은 전체면적 38,212㎡(11,499평), 지상 3층, 지하 5층 규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부지면적 1만 2316㎡, 건물면적 8,050㎡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강남구 구 학위논문관 자리에 위치한다. 부속건물로는 사서연수관, 자료보존관이 있다.

도서관협력망의 중앙관으로서 전국 658개 공공도서관이 16개 지역대표관을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협력사업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자료의 수집, 정리, 분석, 보존, 축적 및 공중에의 이용, 각종 서지의 작성 및 표준화와 국제표준자료번호제도의 운영, 국내외 도서관과의 협력 및 자료의 교환,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시책의 수립 및 실시 등의 임무를 띠고 있다.

조직은 2015년 기준 관장을 비롯하여 3부(기획연수부, 자료관리부, 디지털자료운영부), 3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1연구소(도서관연구소)로 이루어져 있다.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문화재와 서울시 유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고서는 17종으로, 국보 제148-2호 《십칠사찬고금통요(十七史纂古今通要) 권17》, 국보 제319-1호 《동의보감》, 보물 제523-1호 《석보상절(釋譜詳節) 권6,9,13,19》 등이 대표적이다.

※ 참고자료 : 국립중앙도서관(두산백과)

이미숙 기자  Kus12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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