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기상청>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오늘 1일(토) 13시 10분 서울(동남권), 서울(서남권)에 호우경보를 발령했으며, 산사태와 상습침수 등 위험지역 대피, 외출자제 등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강수 현황과 전망>

o 1일(토) 12시 10분 현재, 호우특보가 발표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 전북(군산 어청도)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31일 18시부터 8월 1일 12시 현재까지, 단위: mm)

- 경기도: 교동(강화) 122.0 진동(파주) 115.0 탄현(파주) 115.0 파주 111.0 금촌(파주) 109.0

- 강원: 철원장흥 56.0 외촌(철원) 42.5 김화(철원) 42.5 동송(철원) 40.5

- 충남: 계룡 29.0 태안 24.0 근흥(태안) 15.5 대전 11.4 안도(태안) 6.5

- 전북: 어청도(군산) 2.0

o 오늘(1일)부터 내일(2일) 오전(12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저지대 침수 피해,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o 한편, 오늘(1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 전라서해안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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