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1월까지, 1~4년 차 대원 확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5년 차 이상 대원에 한해 실시하던 온라인 민방위 교육을 1~4년 차 대원으로 확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받아야 했던 1~4년 차 민방위 대원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하도록 했다.

대상은 강남구에 주소를 둔 모든 민방위 대원이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 후 본인인증을 거쳐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연 1회 1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된다.

다만,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 대원은 서면교육 등으로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김석래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대원들은 임무수행 능력을 유지하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출처=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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