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은 7월 31일 ‘2020 찾아가는 아트스쿨’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운영단체(강사단)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 7월 프로그램 운영단체(강사단)를 공모했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18개 프로그램(교육형 8개, 공연형 10개)을 선정했다.

인천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분야 활동가들과 연대하여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모델을 목표로 9월부터 학교로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연수로 참가자들은 인천문화예술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활동가들의 사업 참여의지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 

8월에는 초‧중등 교사들로 구성된 현장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들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 연수도 계획되어 있다. 

연수에 참가한 한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로서 자부심과 책무성을 느꼈다.”며,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레면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모델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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