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임상수련실습·교육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출처: 세종사이버대)

[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국내 최초의 원격 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상담심리센터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임상수련실습 기관으로서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임상심리사를 꾸준히 배출해 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8월 상담심리센터를 개소, 임상심리사 자격에 필요한 임상수련실습을 전담하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습교육을 지원하여 임상전문가 양성 기관으로서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는 이번 6기 수련 실습생을 배출했으며, 수련을 통해 임상장면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법과 기술을 교육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선배들이 이끄는 임상스터디반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합격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하고 호평을 받고 있다.

상담센터장인 김기호 교수는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생들에게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전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합격한 선배들이 공부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교수님과 함께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하여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더욱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인 곽윤정 교수는 “임상심리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임상수련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스터디반 운영뿐만 아니라 합격한 이후에도 임상심리사로 활동할 수 있는 케이스 분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학교만의 장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상담심리센터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재학생·졸업생이 인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수련·실습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부 수업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학생의 경제적인 부담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2020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8월 15일(토)까지 실시하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