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13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출처: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한국강사신문 이태훈 기자] 2020 고3 9월 모의고사를 신청한 인원이 재학생·재수생뿐 아니라 반수생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좀 더 빠른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통해 취업 진로를 찾으려는 수험생들의 관심을 끄는 곳이 있다.

학교법인 광운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대학부설 교육기관 정보과학교육원이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에서는 기존 대학생활과는 다른 템포로 학사 일정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는 전공 수업뿐만 아니라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 독학사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으로도 학점이 인정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학교와 비교해서 조기 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자체가 학사 일정이 밀림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진 경향이 있다”라며 “성적에 대한 부담없이 다양한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으로 수험생들의 입학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에 개설되어 있는 전공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게임프로그래밍학, 정보보호학, 멀티미디어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경영학, 관광경영학, 호텔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13개 전공이 운영 중이다.

현재, 우선선발 전형 및 2학기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성적 외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편입생을 선발 중이며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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