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북씽크 출판사에서 마르깃 쇤베르거의 『여자 쉰 살, 우아하게』 책을 출간했다.

『여자 쉰 살 우아하게』는 쉰 살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또 여성으로서 쉰 살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황홀한 일인지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나이 50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혹은 쉰 살이 한참 넘었다고 해서 여성으로서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쉰 살이 넘은 여성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져 있다고 말한다. 쉰 살이 되었다는 것은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의미하며 남편, 직장 혹은 자식 때문에 미루어두었던 자신의 꿈을 남김없이 실현할 토양이 마련된 것이라 해석하고 있다.

『여자 쉰 살 우아하게』를 집필한 마르깃 쇤베르거 Margit Schonberger는 대형 출판사 그룹에서 PR 책임자로 오랫동안 일한 그녀는 쉰 살이 됨과 동시에 출판 매니저로 독립했다. 『쉰 살이 된다고요? 걱정하지 말아요!』를 비롯하여 『우린 뚱뚱해. 근데 어쩌라고?』, 『우리 상사 나쁜 놈이야. 네 상사도 그래?』, 『적보다 더 필요가 없는 동료를 가진 자: 사무실에서 살아남는 방법』, 『남자는 왜?』, 『상사에 대한 어휘집』 등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다양한 저서를 출간해 많은 직장인과 여성들의 관심을 끌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현재 남편과 함께 뮌헨에 살고 있으며 언론인이자 촉망받는 작가로서 언론출판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쉰 살이라는 매혹의 나이를 가장 황홀하게 즐기는 법

여기, 쉰 살이 지났지만 젊은 시절보다 훨씬 더 위풍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여성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단점을 말하는 데 거침이 없다. 아직 살아갈 날이 반 이상 남았으니 전보다 더 성장하고 전보다 더 공부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여자의 나이 쉰 살은 생을 마무리하는 나이가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나이이다. 나이 50에 접어들었다고 해서, 혹은 쉰 살이 한참 넘었다고 해서 여성으로서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쉰 살이 넘은 여성 앞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펼쳐져 있다. 쉰 살이 되었다는 것은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의미한다. 남편, 직장 혹은 자식 때문에 미루어두었던 자신의 꿈을 남김없이 실현할 기회 말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쉰 살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앞으로 펼쳐질 제2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사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또 여성으로서 쉰 살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황홀한 일인지를 전한다. 50이라는 나이가 여성에게 제공하는 기회를 반드시 낚아채 떳떳이 거머쥐라! 솔직하고도 유쾌하고 희망찬 그녀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마침내 당신도 50이라는 나이 너머 저편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으리라.

이 책은 보톡스 주사보다 더 막강한 ‘마음의 동안’ 유지 비결을 알려준다.

이른바 ‘동안 시대’다. 매스컴이나 광고 매체들은 어려 보이는 외모가 마치 건강의 절대적인 상징이라도 되는 듯 동안 열풍을 부추기는 데 여념이 없다. 이런 풍조가 부각됨에 따라 ‘노화’는 그야말로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나이 드는 것에 대한 여성들의 막연한 두려움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여성성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에서 시작해 신체적인 변화와 ‘할머니’라는 호칭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 중년 여성들은 기꺼이 동안 열풍에 휩쓸려 보톡스로 주름을 펴고 주름살 수술을 하며 젊음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안타깝게도 보톡스 주사가 노화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전부 해소해주지는 못한다.

이 책은 보톡스 주사보다 더 막강한 ‘마음의 동안’ 유지 비결을 알려준다. 행복하게 나이 든다는 것은 곧 자연스럽게 나이 드는 것이다. 젊은 시절 주말까지 바쳐 일했던 회사로부터 나이 50에 독립을 단행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 저자 마르깃 쇤베르거는 쉰 살 생일을 먼저 치른 선배로서 제2의 생을 앞둔 당신에게 진지한 중간 점검을 해볼 기회를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유쾌하고 위트 넘치는 그녀의 필체는 당신의 가슴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해줌은 물론, 자신의 쉰 살 생일을 누구보다 기쁘게 자축하며 더 나은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당신이 꿈꿔온 중년기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강한 자부심으로 가득 찬 자유로운 삶을 원했는가? 그렇다면 참으로 반갑고 기쁜 일이다. 당신이 꿈꾼 그 삶은 쉰 살이 됨과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50살이라는 나이가 인생의 내리막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 책을 꼭 봐야 한다. 나이 듦에 대한 당신의 무미건조한 인식을 깨부수고 삶을 훨씬 즐겁게 만드는 법칙들을 실행하기에 충분한 제안을 해줄 테니 말이다. 당신이 꿈꿔온 중년기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강한 자부심으로 가득 찬 자유로운 삶을 원했는가? 그렇다면 참으로 반갑고 기쁜 일이다. 당신이 꿈꾼 그 삶은 쉰 살이 됨과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자 쉰 살 우아하게 아름답게』는 쉰 살 생일을 기쁘게 맞이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동시에 쉰 살을 기쁨으로 맞이해야 하는 이유도 함께 알려준다. 그 속에는 당신이 제2의 인생을 자주적이고 낙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로운 팁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놀라울 만큼 위대한 약속을 하고 쉰 살이 된 여성에게 주는 수많은 기회를 받아들여 거친 반란을 펼치도록 격려한다. 사회적인 위치나 경력, 직장 동료들 그리고 가족들로부터 슈퍼우먼 같은 능력을 요구 당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느라 지금껏 보류했던 당신의 욕망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일상 속에서 작거나 혹은 큰 도약을 꿈꾸는 이 시대의 모든 중년 여성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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