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카톨릭상지대학교 평생교육직업처에서는 지난 4일 19시부터 21시까지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 김순복 강사를 초빙해 ‘진짜 나 찾기, 인생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순복 강사는 교육 시작 전 자신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짓게 했다. 이어 하루 24시간 중 누구 엄마, 누구 아빠, 과장님 부장님이 아닌 진짜 나를 위해 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다.

우리는 누군가를 위해 사느라 소중한 자신을 대부분 잊고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나이가 들어 신중년이 되고나서야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나는 과연 몇 점 인생인가?” 돈이 많다고? 사회의 리더라고? 운이 좋다고 100점 인생은 아니다.

김순복 강사는 마음먹기에 따라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지금까지 나의 삶에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생각하며, 긍정적 부정적 느낌을 그래프에 그리게 했다. 사건들로 이어진 인생 곡선을 보며 좋았던 기억을 함께 나누며 공감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가슴 벅찬 짜릿한 순간은 언제였을까? 한번쯤은 행복했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인생 최고의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시간에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업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순복 강사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앵커링해 앞으로 힘들거나 용기가 필요할 때 지금, 앵커링 걸었던 그 순간, 그 행동을 생각하며 진짜 나의 모습으로 더욱 행복한 삶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생들은 강의 소감으로 “나의 인생 곡선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행복한 순간을 온 몸으로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행복해요' 노래를 함께 부를 때는 가슴이 벅찼다”, “짜릿한 순간을 몸으로 마음껏 표현해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순복 강사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무료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천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가천대명강사최고위과정을 준비 중이며, 9월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김순복 강사는 상담학박사/경영학석사로 한국강사교육진흥원장, 가천명강사최고위과정 책임교수, 사)한국청소년지도학회센터장, 오산대학교 외래교수,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사)KCA봉사단 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주강의 분야는 공문서&보고서 작성법, 프리젠테이션, 공감스피치, 행복특강, CS친절교육, 부모교육, 조직활성화, 교구활용 공감학습, 직무스트레스관리, 동기부여 등이다. 저서로는 벼랑 끝 활주로, 대한민국을 빛낸 명사 16인의 나의 삶 나의길, 명강사 25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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