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아주대학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SK텔레콤과 ‘온라인 AI 커리큘럼’ 교육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28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 오영태 산학협력단장과 신상규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기로 했다. 양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약식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마련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오영태 산학협력단장과 김상인 정보통신대학 학장, 이석원 소프트웨어학과 학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AI 커리큘럼을 우리 학교가 공유, 이를 AI 전문 인력 양성에 활용하기로 했다. AI와 관련해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커리큘럼과 SK e-러닝 콘텐츠를 우선 공유한다.

아주대학교는 앞으로 해당 콘텐츠를 교과목에서 활용하고, 학생들이 이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AI 기술 부문 인력 양성과 콘텐츠 활용 및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